정말로 전쟁이 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북한군, 전방으로 화력 이동배치 움직임 2015-08-21 10:07

軍 "北 경거망동 포기하라... 도발시 강력 응징" 2015-08-21 10:38

北 '제 2의 도발' 준비 정황... 22일 오후 5시가 분기점 2015-08-21 13:36

5년만의 남북 포격전... '48시간'에 달린 한반도 평화 2015-08-21 13:44


2015년 8월 20일 북한이 포격 도발을 감행하였습니다. 북한은 서부전선 포격 도발 직후 우리 군에 48시간 안으로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하겠다고 위협한 데 이어 전방 부대에 '준전시 상태' 를 선포하면서 추가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극도의 군사적 긴장 상태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은 도대체 뭘 믿고 이러는 걸까요?


2014년 국방 백서를 기준으로한 남-북 군사력 비교입니다.

chart by - http://www.webponent.com/main/webponentChart/index


웹포넌트 차트를 통해 본 남-북 군사력 비교 차트에서는 인원 수에서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hart by - http://www.webponent.com/main/webponentChart/index


차트를 통해 보았을때 전투력이 많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국방부에서는 "한국군은 오래된 것(무기들)은 운영비가 많이 들고 실질적인 전투력은 발휘하지 못해 빨리 빨리 폐기하지만 북한은 재래식 전투력을 매우 많이 가지고 있다"며 "전투력을 비교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래된 무기까지 단순 순자만 비교하는 것은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분석이다" 라는 반응입니다.


만약에 정말로 전쟁이 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마전에 전 국회의원 강용석씨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전쟁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던 것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 실제 전쟁이 나면 도대체 어떤 소리가 나는 걸까?

경보에는 적의 침공에 의하여 전국 또는 일부 지역에 항공기나 유도탄, 지·해상 병력의 의한 공격이 예상되거나 공격이 있을 경우 또는 화생방에 의한 공격이 있을 경우에 발령하는 경보로 민방공 경보가 있습니다.

전시에 울리는 경보는 경계 경보와 공습 경보로 나누어지는데요. 아래에서 실제 공습 경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여기는 소방 방재청 중앙 민방위 경보 통제소입니다.

실제 공습 경보를 발령합니다.

현재 시각, 우리나라 전역에 실제 공습 경보를 발령합니다.


2. 집에 있는데 전쟁이 난다면?


불빛이 있는 곳은 가장 먼저 공격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소방방재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가스와 전기는 필히 차단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엔 상수도 시설이 파괴될 것을 대비하여 욕조에 물을 받아 놓으세요.



아이의 속옷과 옷에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 그리고 응급 상황시를 대비해 아이의 혈액형도 적어 두어야 합니다. 위급한 상황에 서로를 챙겨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운전 중에 전쟁이 난다면?


전시 상황에서 차를 이용해 대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신속하고 원활한 군사 작전을 위하여 차량은 도로의 우측에 주차하고 키를 꽂아 놓은 채로 가까운 고층 건물의 지하나 지하철역으로 대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더! 개인 자가용 중에서 SUV 차량은 군용 물자로 징발될 수 있습니다. 고장 가능성이 적은 새 자동차가 우선 선발되며, 이를 어길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4. 가족과의 연락


소방방재처에서는 전쟁등 유사시 가족들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가족 비상 연락망을 준비해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있는 경우 교사의 인솔하에 지정된 대피소로 피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지정된 대피소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식량


전쟁 개시 30일 이후 부터는 정부에서 비축해둔 물품으로 배급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30일분의 비상 식량을 구비해 두시면 됩니다. 비상식량으로 라면을 가장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라면은 물과 연료가 많이 소비 되기 때문에 육포나 견과류, 초코바 등 열량이 높고 가벼운 음식이 비상 식량으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6. 대피소


지하철역의 지하 2층은 3~4층 정도의 건물 높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은 피할 수 있고, 역과 역 사이의 선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유사시 터널을 이용해 다른 역으로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구조물이 무너지면 지하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깊은 지하가 무너질 정도의 폭격이라면 밖은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겪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그 참혹함. 전쟁은 두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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