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사교육비도 부모 소득에 따라 차이난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이 자녀 사교육비로 쓰는 지출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지난해 6월과 10월 전국 초·중·고 1189개교 학부모·학생 7만 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영유아 대상 사교육비, 방과후 교육활동이나 어학연수 비용, EBS 교재비 등은 사교육비 산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 사교육비 총 규모 5년 연속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교육비 총 규모는 18조 2297억 원으로 전년(18조 5960억 원)보다 2.0%(3663억 원) 줄었다. 사교육비 총 규모는 2009년 이후 계속 줄고 있다. 물가상승분을 감안하면 사교육비 총 규모는 약 15조 6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