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3C HTML5 Conference 2016 참석했었는데,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전에는 공통주제였고 오후에는 트랙별로 세분화해서 원하는 주제에 참석하는 방식이였는데
제가 참석한 주제는
웹 RTC, IOT node.js, amp 고속웹, 프로그레시브 웹앱, naver webkit, chorome dev 참관기였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여러 제품들이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오전 - 웹에 대한 견해(박종목 네이버 이사,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 패널토의)
우선, 4차 혁명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3차 혁명(정보화)가 한창 화두일 때쯤, 4차 혁명의 타이틀은 '바이오 기술'이 가지고 있었는데,
IT가 점점 확장되어 바이오를 밀어내고 시나브로 4차까지 논해지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패널들의 키노트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소개합니다.
웹이 인공지능을 따라잡기가 역부족이다. - 박종목 네이버 이사
웹이 다양한 산업으로 퍼지면서, 컴퓨터가 아닌 것 같은 기기에서도 웹 기술이 들어갑니다.
인공지능까지 웹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에 비해
웹이 이러한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인공지능에 대한 웹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도 소개했습니다.
네이버에는 AI 연구팀이 따로 있으며 네이버 지식백과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그 외에 검색 메커니즘, 상품 분류, 블로그 분류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패널토의는 대략 비슷한 맥락이였습니다.
스크린에 비춰지는 프로그램은 모 회사에서 개발한 실시간으로 관객의 모바일을 통해 질문을 받아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질문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오후 트랙에 대한 소개입니다
WebRTC - 최진호 (REMOTE MONSTER), 이랑혁(구루미)
※ WebRTC (Web Real-Time Communication)는 웹 브라우저 간에 플러그인의 도움 없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설계된 API이다. W3C에서 제시된 초안이며, 음성 통화, 영상 통화, P2P 파일 공유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 위키백과
포인트는 플러그인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통신한다는 것입니다.
카카오톡, 슬랙, 아마존 등에서 사용중이라고 하고
구글이 표준화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성능이 고르지 못하지만 커뮤니티가 강하고 향후 전망이 밝다고 합니다.
(Active X 제거에 도움이 될듯)
AMP(Accelerated Mobile Pages) - 네이버 프론트 개발자 김태훈
역시 구글!
직접 꼼꼼히 최적화한것처럼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최적화를 시켜준다는걸 강조했습니다.
웹페이지 퍼포먼스 개선에 있어서 포인트는
코드 개선보다도 이미지같은 http 요청이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http 요청을 최소화 하는 것에 집중한것 같습니다.
구글 라이브러리이고 가이드가 존재합니다.
CDN으로 받아서 쓰면되고
html 태그에 amp를 적용합니다.
ex)
<div></div> -> <AMP></AMP>
크로스 브라우징을 해결해줍니다. (오!!)
하지만 커스텀 js를 사용하지 못한고...(ㅠㅠ) 비동기 스크립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가 아닌 프로그레시브 라는 측면에서 신기한 기술이 있습니다...( 이건 또 뭐지?)
프로그레시브 앱이라는 것은 여러 기준들(반응성, 네트워크, 최신버전, 안정성, 등등)에 있어서
점점 더 나은 유저경험을 제공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레시브 웹앱(PWA) - 송정기 삼성전자 책임
홈스크린 인스톨레이션, 오프라인 모드, 푸시 메시지 같은 UX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1. 사용자가 머무는 시간 증가
2. 더 높은 재접속률, 유입경로( ex - 홈스크린을 통한 유저가 많다)
3. 3X 데이터를 덜 사용
정도였습니다.
네이티브와 동일한 앱 접근성을 제공하며 (아직 사파리만 부족)
삼성 인터넷에서 탑재할 예정입니다.
웹엔진 소개 - 김준걸, 김지한 네이버 랩스
Naver Webkit - Sling project, chrome Dev Summit 2016 참관기
네이버분들이 나온김에, 이 당시 핫하던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chrome 보다 성능 우위에 있음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들으면서 크롬 카날리아, 같은 버전이 필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롬도 요즘 dom이 많으면 버겁더라구요)
국내에 웹엔진 개발자가 별로 없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지식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얘기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앞서 언급된 AMP, PWA을 많이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웹 브라우저에서 결제하는 영역이 많이 발전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스
부스에는 주로 UI 프레임워크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많았고
IOT 자동화 기기라던가, 클라우드 보안 등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타 회사를 자세히 소개하기는 좀 무리가 있으므로
부스 소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부스를 10개 이상 들려서 도장을 받으면 주는
전구 가습기를 소개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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